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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4Q 사상 최대 실적 기대..'매수'<미래에셋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미래에셋증권은 27일 GKL에 대해 올해 4분기 사상 최고 영업실적을 선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GKL은 최근 방문자와 드롭액이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홀드율 역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10~11월 GKL의 방문자수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0~3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롭액 역시 20% 정도 확장됐고 홀드율도 17%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4분기 GKL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423억원, 422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12.9%, 71.6% 증가한 수준이다.

이러한 실적개선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영업장 확대 등 대규모투자와 인원 증가가 마무리돼 앞으로 추가 비용증가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중국 경제발전과 글로벌 카지노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긍정적 여건에 따라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17.4%, 26.4% 증가한 6135억원, 1240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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