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G마켓은 보건복지부장관배 2010 꿈나무예술제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300여개 아동 복지 시설 어린이들이 직접 참가해 예술적 끼와 재능을 펼치는 대회다.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G마켓이 공동 후원한다.
한국아동복지협회 홍보대사 오상진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전국 시·도별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다. 경품 추첨 및 다양한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참가팀 중 6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 5팀에게는 한국아동복지협회장상을 시상하며, 4팀에게는 G마켓상이 수여된다.
김주성 G마켓 사회공헌팀장은 "복지시설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지속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 예술제는 아동 복지 시설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협동심을 키워주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행사다. G마켓은 2008년부터 3회째 후원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