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창업 7개월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매출 100억원을 돌파한 이후 6주 만에 다시 100억 원의 추가 매출을 올린 것이다. 티켓몬스터는 전국적인 서비스 지역 확장과 이로 인한 회원 수 증가 등이 매출 성장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전국 13개인 서비스 지역은 연내 15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비스 지역의 확대와 더불어 매주 평균 8200명 꼴로 회원수가 증가해 11월 중순 30만명에서 24일 기준 5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내년에는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통해 전국 50개 이상의 지역화 서비스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매출 20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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