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투자매력이 낮다는 전망에 삼천리가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했다.
24일 오전 9시19분 삼천리는 전일에 비해 0.87% 하락한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S증권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물량 유입도 눈에 띄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삼천리에 대해 장기성장을 통한 투자매력이 낮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유덕상 애널리스트는 "올해 배당금은 주당 2000원 전후로 전년수준에서 결정돼 단기 투자매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자사주 10만주 매입 계획 물량 중 잔여여력이 6만주가량 남아 있는 점도 주가 방어에는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기성장을 통한 투자매력은 여전히 낮다"고 강조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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