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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그림동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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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재단, 다문화 도서관에 '올리볼리관' 오픈

"유명 그림동화,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보세요" 다음세대재단의 올리볼리관 오픈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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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이 설립한 비영리법인 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은 22일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다문화 도서관 '모두'에 '올리볼리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개최된 올리볼리관 오픈식에는 문종석 다문화 도서관 모두 대표와 문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 부모와 아이들이 참석했다.


다음세대재단이 문화다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3월 시작한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베트남, 필리핀 등 제3세계 유명 그림동화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온라인에서 무료로 보여주는 공익사업이다.

이번에 첫 오픈한 올리볼리관은 LED TV와 컴퓨터 등의 멀티미디어기기를 설치해 그 동안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접하기 어려웠던 환경의 아이들도 쉽고 편리하게 올리볼리 그림동화를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 올리볼리 캐릭터를 활용한 내부 인테리어와 함께 올리볼리 그림동화 도서, 올리볼리 스페셜 에디션 CD 등을 비치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뮨효은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이번에 오픈한 올리볼리관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그 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부모나라의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한국의 어린이들도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볼리 그림동화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ollybolly.org)와 다음 어린이 포털 키즈짱(http://kids.daum.net)을 통해 무료 서비스되며, 향후 아이폰,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제작해 공개할 계획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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