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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택 가수 '영등포의 밤' 노래비 제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23일 오후 2시 영등포타임스퀘어 문화광장에 높이 2.5m 만들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조길형 구청장)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문화광장에 원로가수 오기택이 부른 ‘영등포의 밤’ 노래비를 건립했다.


구는 23일 오후 2시 원로가수 김상희 정훈희 태진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갖는다.

또 조길형 구청장, 박정자 구의회의장, 지역예술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과 ‘영등포의 밤’ ‘아빠의 청춘’ ‘고향무정’등을 노래한 가수 오기택씨가 참석한다.

오기택 가수 '영등포의 밤' 노래비 제막 오기택 가수의 '영등포의 밤' 노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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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비는 높이 2.5m로 기타 모습을 형상화, 구민들에게 추억과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노래비 건립을 추진했다.


‘영등포의 밤’은 1960년대 산업의 중심지인 영등포에서 살아가던 서민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노래다.


노래비가 세워진 타임스퀘어 문화광장은 당시 한국 산업을 이끌어가던 경성방직이 있던 곳으로 현재까지도 영등포를 대표하는 명소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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