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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간부들 야간특별 순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구청장과 5급 간부 이상 간부와 감사담당관실 직원으로 7개 조 편성, 매주 화,목요일 야간 순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과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구청 간부진들로 순찰대를 구성해 1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야간 특별순찰을 실시한다.


순찰대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 5급 이상 간부 55명과 감사담당관 직원 24명으로 구성,7개 조로 나뉘어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야간 순찰활동을 펼친다.

대상은 공가 404개 소, 재난위험 시설물 등 각종 시설물 26개 소, 대형공사장 12개 소, 재래시장, 제설대책 구축 현장, 영등포역ㆍ공원 주변 노숙인, 쪽방촌, 외국인 거주지역 등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간부들 야간특별 순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오른쪽 두번째)가 간부들과 함께 야간특별 순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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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대는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요인을 철저히 파악해 개선하고 노숙인, 저소득층, 외국인들 생활실태와 구민의 불편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조길형 구청장은 “순찰활동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거나 해당 과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통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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