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뉴욕FX] 유럽 국가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유로화 약세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유럽 재정악화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유로화가 주요국 통화에 대해 약세를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오후 3시32분 현재 전날보다 0.3% 하락한 1.3091달러를 나타냈다. 장중 지난 2일 이후 최저치인 1.3074달러를 나타내기도 했다.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서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유로엔 환율은 0.3% 하락한 109.68엔을 기록했다.

이날 유로화는 왕치산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유럽연합(EU)의 재정위기 대응 조치를 지지한다는 발언에 따라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하지만 신용평가사들이 잇따라 유럽 국가들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그리스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 검토대상으로 분류했으며 무디스도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이 강등 검토 대상이라고 밝혔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채지용 기자 jiyongcha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