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은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대북문제와 한반도 평화문제를 다룰 '남북평화특별위원회'를 당내에 설치하기로 했다.
조영택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총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한반도 주변 4대국 등에 대한 당 차원의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북평화특위는 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최고위원이 맡기로 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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