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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북한의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과 희생자 유가족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LH 임직원과 공사가 각각 5000만원씩 모아 조성됐다.
이에앞서 LH는 찜질방 등에 머물던 연평도 주민을 위해 김포 양곡 아파트 123가구를 임시 거주지로 제공했다. LH는 입주가 마무리되는 이번 주까지 입주지원반을 운영하며 전기, 가스, 난방 공급을 점검하고 세대별 입주 안내를 실시한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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