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앙선 상봉역, 오빈역 영업 시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상봉역, 경춘선 출발역으로 중앙선·7호선 환승 가능…오빈역, 평일 84회(주말 74회) 운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코레일은 중앙선 상봉역과 오빈역 영업을 2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상봉역은 경춘선 전철의 출발역으로서 중랑역~망우역 사이에 있다. 이용객은 중앙선과 지하철 7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다.

오빈역은 경기도 양평지역을 찾는 사람과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애용할 수 있는 역으로 아신역~양평역 사이에 있다.


상봉역은 중앙선 기준으로 평일 166회(주말 142회) 운행한다. 열차 운행간격은 출·퇴근 때 8~13분, 기타 시간엔 14분이다. 경춘선은 평일 137회 운행한다.


오빈역은 평일 84회(주말 74회) 운행하고 열차 운행간격은 출·퇴근 때 24분, 평시엔 30분이다.


조성연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중앙선 상봉역과 오빈역이 영업함에 따라 수도권 동부지역의 전철이용객들이 많이 늘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수도권 주민들이 더 빠르고 편하게 전철을 탈 수 있게 최상의 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