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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왑시장조용..포사격훈련 주목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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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시장이 조용하다. IRS와 CRS 모두 보합세를 보이며 짙은 관망세를 연출하고 있다. 연평도 포사격훈련이 어떤 여파를 미칠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IRS시장에서는 1년이하 테네에서만 간간히 호가가 들릴 뿐이다. 우려했던 은행세는 무난히 넘겼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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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6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7년물을 제외한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IRS 1년물이 3.18%를, 3년물이 3.71%를, 5년물이 3.97%를 기록중이다. IRS 7년물만 지난주말대비 0.2bp 상승한 4.13%를 나타내고 있다. 본드스왑도 큰 특징이 없다.

CRS도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52%를, 3년물이 1.90%를, 5년물이 2.60%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변화가 없다. 1년물, 3년물, 5년물이 각각 지난주와 같은 -166bp와 -186bp, -137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연평도 포사격훈련에 주목하며 아주 조용하다. CRS는 원·달러환율이 올라 포워드가 나올것으로 예상했지만 조용하다. 크게 거래요인도 없다”며 “IRS는 아예 호가조차 들리지 않고 있다. 6개월과 1년물등 짧은구간들만 호가가 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세 문제는 무난히 넘어가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짙은 관망세속에서 조용한 편이다. 특별한 움직임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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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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