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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들 소년소녀 가장에 크리스마스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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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양천구협의회 23일 오후 구청 지하상황실서 편부모학생 소년소녀가장 35명 초청, 행복 축제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연말연시 사람의 손길이 더욱 그리운 소년소녀가장 아이들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이 훈훈한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산타할아버지들 소년소녀 가장에 크리스마스 선물 이제학 양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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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양천구협의회(회장 김용덕)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양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지역내 편부모가정 학생, 소년소녀가장 35명을 초청, ‘Happy Christmas 행복축제’를 갖는다.

행사 당일 35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산타할아버지로 깜짝 변신한다.


빨간 산타복을 입은 새마을산타할아버지는 어린이들과 함께 대형케이크 장식하기, 크리스마스트리 꾸미기, 희망 편지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또 정성껏 마련한 겨울점퍼와 직접 만든 케이크를 35명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공하고 따뜻한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김용덕 새마을지도자양천구협의회장은 “이번행사는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단순히 선물을 전달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트리에 점등식은 물론 캐롤도 함께 불러보며 편안하고 따뜻한 정이 흐르는 분위기 속에서 한해를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월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난 16일 10년째 결연을 맺고 있는 신남경로당을 방문, 5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송년다과회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전과 떡, 과일 등을 부족함 없이 대접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면서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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