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최근 조합설립 인가…최고 25층으로 공동주택 13개동, 981가구 건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청주 사직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추진된다.
20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사직 2구역 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대한 재개발조합설립 인가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위한 관련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사직2구역은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 인가, 관리처분 인가 등을 거쳐 공사에 들어간다.
이 지역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위해 2007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2008년 정비구역지정고시에 이어 올해 조합 창립총회를 열었다.
사직2구역은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552-17번지 일대(5만9860㎡)에 최고 25층으로 공동주택 13개 동에 981가구가 지어진다. 정비구역 주변엔 소공원, 노외주차장 등도 들어선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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