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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하정우-김윤석-조성하, 캐릭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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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하정우-김윤석-조성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영화 '황해'에서 구남 역을 맡은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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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황해' 세 주인공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급사 측이 17일 오후 공개한 '황해' 캐릭터 포스터는 구남(하정우 분), 면가(김윤석 분) 그리고 태원(조성하 분)까지 세 주인공의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이들 사이의 얽히고설킨 관계와 이야기를 짐작케 한다.


연변의 시내에서 걸어오는 구남은 평범한 택시 운전사지만 강렬한 눈빛으로 앞으로 그에게 닥칠 지독한 상황들을 예고한다.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구남의 눈빛은 아내를 찾기 위해 청부 살인을 맡아 밀항하게 된 한 남자의 처절함이 담겨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면가에게 청부 살인을 제안 받은 구남은 목표물이 누군가에게 살해되는 것을 목격, 살인범으로 몰려 경찰은 물론 면가 그리고 태원에게까지 쫓기게 되는 지독한 사투를 펼치게 된다.


'황해' 하정우-김윤석-조성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영화 '황해'에서 면가 역을 맡은 김윤석



연변의 청부 살인 브로커 면가는 중국 치치하얼의 369개시장에 앉아 누군가를 응시하는 모습만으로도 살벌하면서 야생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아무렇게나 자른 듯한 짧은 머리와 짙은 선글라스, 굳게 입을 다문 그의 모습은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는 면가의 성격을 한눈에 보여준다.


구남에게 제안한 청부 살인이 꼬여버리고 일이 복잡해지면서 태원이 청부 살인의 모든 증거를 인멸하려 하자, 면가는 돈을 요구하며 구남을 잡아줄 것을 제안해 구남을 추격한다.


구남 면가와 함께 '황해'의 극적 긴장감을 높여줄 태원은 꼬여버린 사건에서 증거인멸을 위해 구남과 면가를 없애려는 인물. 포스터 속 그의 모습은 냉철하면서도 무게 있는 조직폭력배로서의 카리스마르 전달한다.


어두운 지하실을 배경으로 단정한 모습을 한 태원의 포스터는 표면적으로는 운수회사의 사장이지만 폭력조직을 거느리고 있는 그의 이면을 드러낸다.


한편 '황해'는 20일 언론시사를 통해 첫 공개되는 데 이어 22일 개봉한다.


'황해' 하정우-김윤석-조성하, 캐릭터 포스터 공개 영화 '황해'에서 태원 역을 맡은 조성하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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