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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 썰렁한 분양시장 전국 1곳 42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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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분양시장이 썰렁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고 있고 침체된 부동산시장의 더딘 회복으로 분양시장의 공급시기가 조절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신규아파트 분양시장은 전국 1개 사업장 42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부동산캘린더] 썰렁한 분양시장 전국 1곳 42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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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접수에 들어가는 단지는 삼성물산과 대림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예전 삼호가든 1·2차를 재건축 한 '반포 리체'다.최고 35층 9개동 규모 총 1119가구가 건립되는 대규모 단지로 그 중 42가구가 전용 59㎡형으로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9호선 사평역을 도보 5분 거리에 있으며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서리풀공원, 강남성모병원, 서울지방법원, 국립중앙도서관 등 편의·기반 시설도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서원초, 원명초, 원촌초·중, 반포고, 가톨릭대학교 등이 있다. 조합원은 이미 입주를 마친 가운데 일반분양 당첨자의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1년 6월1일이다. '반포리체'는 오는 22일 1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3.3㎡당 분양가는 2700만~2900만원 수준이다.


같은 날 효성이 서초동에 '효성 인텔리안' 오피스텔 접수를 시작한다. '효성 인텔리안'은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교차하는 강남 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다. 접수는 22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19일날 개관하며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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