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소설과 만화로도 출간된다.
SBS콘텐츠허브는 17일 '시크릿가든'의 소설·영상만화·순정만화를 잇따라 출시하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설 '시크릿 가든'은 톡톡 튀는 대사를 탄생시킨 김은숙 작가의 극본에 신예작가 강이을의 탄력있는 문장이 더해져 드라마와는 또 다른 로맨틱 판타지적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 현빈,하지원,윤상현 등 배우들의 현장스틸사진을 함께 수록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드라마 명장면을 고화질 캡처로 제작한 영상만화는 총 2권으로 만들어진다. SBS 콘텐츠허브 측은 "주인공들의 매력과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명장면과 김은숙 작가의 명대사를 그대로 살려 책으로 드라마를 보는듯한 생동감과 또다른 감동을 최대한 살렸다"고 전했다.
또 만화적 상상력을 극대화한 순정만화는 드라마 속 캐릭터를 순정만화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화시켜 드라마의 판타지를 120% 실현시켰다. 특히 TV드라마와는 조금 다른 스토리 전개로 색다른 즐거움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시크릿가든'의 소설·영상만화·순정만화 모두 드라마의 명장면, 명대사를 담아 소장가치와 퀄리티가 높은 작품으로 기획됐다”며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크릿가든' 소설은 14일부터, 영상만화 1권은 21일부터, 순정만화는 내년 1월 중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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