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입장에도 불구 조합원 157명 성금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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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15일 환경미화원 일동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5만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동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종로의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종로구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종로구가 실시하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에 조금이라도 동참하기 위해 조합원 157명 모두가 흔쾌히 모금에 나섰다.
또 이들은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구는 이번 성금을 지역내 어려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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