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웹어워드 코리아' 우수상 받아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밀러브루잉코리아는 자사의 모바일 웹사이트(m.miller.co.kr)가 '웹어워드 코리아' 브랜드 프로모션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밀러 모바일 웹 사이트는 지난 7월 수입 주류 브랜드가운데 가장 먼저 오픈했으며 홈페이지와 동일하게 블랙&골드로 조화를 이룬 디자인이 독특하다. 특히 가독성을 살리기 위해 제한된 폰트와 여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밀러브루잉코리아 이승철 본부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난 7월 수입 주류 브랜드 최초로 모바일 웹 사이트를 오픈 한 밀러가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나누는 플랫폼이 됐다"며 "스마트폰은 물론 아이패드 출시로 모바일 웹은 앞으로도 밀러의 소비자들과 더욱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밀러브루잉코리아는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소비자와 만날 예정이다. 가장 짜릿하고 열정적인 연말 파티를 기대하는 이벤트 참가자들을 위해 추첨을 통하여 12월 31일 마지막 날 밤, 밀러가 추구하는 최고의 음악과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가득한 파티 티켓을 증정한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새로 구축되거나 개편된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평가해 선정한다. 1600명의 국내 웹 전문가가 직접 평가위원으로 참여, 다양한 분야를 평가하는 웹사이트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