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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사실적인 스토리+배우 열연..시너지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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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사실적인 스토리+배우 열연..시너지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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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SBS '대물'이 사실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에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5일 오후 방송된 '대물'은 전국시청률 2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방송분 27.7%보다 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가긴 했지만 '대물'은 사실적이면서도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져 수목극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혜림(고현정 분)과 강태산(차인표 분)의 숨막히는 대권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대선후보 TV토론회 장면이나 야당의 후보단일화 문제 등 약간은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정치적 문제들을 쉽게 풀어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 이에 따른 청치인들의 관계까지 디테일하게 묘사하면서 마치 실제 정치판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15일 방송분에서는 서혜림과 강태산 후보의 열띤 공략과 선거유세 장면을 사실적으로 그리며 '대물'에 대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연기력 역시 극의 재미를 살리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권상우는 열혈검사 캐릭터답게 방송 내내 뛰어다니며 열정적인 연기열정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권상우는 최근 방송에서 리얼함을 살리고자 대역 없이 직접 차에 부딪치고 차가운 주차장 바닥을 구르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열정은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자신의 연기력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좋아하는 혜림을 위해 손수 발을 씻겨주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연기력을 소화해 내고 있다는 평이다.


고현정과 차인표 역시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배우들인 만큼 각자의 캐릭터를 120%소화해 내고 있다.


이렇듯 배우와 사실감 넘치는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대물'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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