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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본격 스토리 전개 앞두고 시청률 숨고르기?(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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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본격 스토리 전개 앞두고 시청률 숨고르기?(1.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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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와 주요 인물이 총출동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시청률은 다소 주춤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4일 방송된 '아테나'는 전국시청률 21.1%를 기록했다. 이는 방송 첫 회 22.8%에 비해 1.7%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이날 방송은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화려한 총격신과 키스신으로 출발했다.

NTS요원 이정우(정우성 분)는 이탈리아에서 비밀 공작임무를 수행했다. 윤혜인(수애 분)을 현지에서 파트너로 맞이한 이정우는 이탈리아 마피아를 상대로 마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총격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묶어놨다.


특히 정우와 혜인이 슈퍼카인 페라리F430스파이더를 타고 총을 쏘는 모습은 첩보액션의 고전으로 꼽히는 007 제임스본드를 능가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 임무를 마친 후 이탈리아 여명을 배경으로 이정우와 윤혜인의 뜨거운 키스신이 펼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이정우의 꿈으로 아쉽게 끝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1회에 등장하지 않았던 북한 놀쇠족 출신으로 일명 '자본주의의 똥개'가 된 김민종과 이정우의 옛 연인 이지아, NTS 소속 최시원 등 주요 인물들이 모두 등장했다.


특히 정우성과 이지아의 베드신이 회상 장면에서 나오면서 향후 정우성-수애-이지아의 삼각 러브라인 구도가 어떻게 전개될 지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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