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삼성의 메디슨 인수 소식으로 14일 증시에서 헬스케어 관렩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4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상한가로 직행, 14.90% 급등한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고바이오도 11.17% 오른 684원을 기록 중이며 유비케어는 9.90%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디슨 최대주주인 칸서스자산운용은 보유지분 40.94%를 삼성전자에 넘기기로 합의했다. 가격대는 약 메디슨과 협력사인 프로소닉을 합쳐 약 3000억원대로 알려졌다. 삼성 등 대기업의 헬스케어 사업 투자 소식이 관련주에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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