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그리스도대학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14일부터 내년 2월 17일까지 총10주 과정으로 그리스도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손잡고 제4기 '강서 새로미대학'을 운영한다.
'강서 새로미대학’은 다양하고 급변하는 지식기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강서구가 그리스도대학과 연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4기 강서 새로미대학은 6개강좌 8개 반으로 강의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30부터 오후 10시20분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부동산경매사(2개반)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어린이영어지도사 ▲심리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2급(2개반) ▲가베교육지도사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편성,운영된다.
구는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250명의 수강생 모집을 완료했으며 참가자들은 9만 원 수강료를 자부담하고 구에서 4900만원의 위탁교육비를 지원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구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능력개발을 위해 올해도 강서 새로미대학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더 많은 구민들에게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실있고 다양한 과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2007년부터 매년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구직, 창업 등 실질적인 보탬을 주기 위해 3기에 걸쳐 55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지원과(☎2600-6983)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