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00,200,0";$no="20101213024520850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는 지난 10일 여의도 63빌딩 '63아트홀'에서 채무조정을 신청해 변제금을 성실히 납입중인 신용회복지원자를 대상으로 제 2회 '도전, 함께하는 내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명사초청 특강과 문화공연 관람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신복위 초청을 받은 400여명의 신용회복지원자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부 명사 특강에 강사로 나선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는 실직 가장에서 노점상 연봉 1억 신화의 주인공이 된 자신의 성공 체험 사례를 전하며 "희망을 굽는다는 생각으로 토스트를 구워왔으며 이 신념이 없었다면 난 일어서지 못했을 것이다. 희망은 긍정을 낳고 긍정은 성공을 불러 온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한 "주어진 여건과 환경만 탓하지 말고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비로소 멋진 인생을 설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 문화공연에서 참석자들은 타악 퍼포먼스 '판타스틱' 공연을 관람하면서 채무 이행으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감을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홍성표 신복위원장은 "지난 10월 있었던 1차 특강을 들은 분들이 '재기 의지를 다지는 데 명사특강이 큰 힘이 됐다'고 말씀하셨다"며 "우리 위원회는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신용회복 중인 분들이 경제적 회복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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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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