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7인조로 새롭게 변신한 티아라가 깜찍하고 중독성 있는 무대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티아라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600회 특집에 출연해 2집 미니음반 타이틀곡 ‘야야야(YA YA YA)’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티아라는 깜찍함이 돋보이는 인디언 복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더불어 귀여움과 발랄한 춤사위로 무대의 흥을 돋우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화영과 기존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앞으로의 무대에 기대감을 높였다.
‘야 야 야’는 이효리의 ‘유고걸’과 소녀시대의 ‘지’를 작곡한 E-TRIBE작곡가의 작품으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 흔히 들을 수 없는 신선하고 독특한 편곡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앞서 티아라는 지난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2집 미니음반 타이틀곡 ‘야야야(YA YA YA)’로 1위 경쟁후보 카라를 제치고 가요계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 급상승 중이다.
한편 지난 4일 티아라의 2집 앨범 ‘VOL TWO TEMPTASTIC’의 음반판매가 한터 실시간 차트와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 2집 앨범의 공동 타이틀곡 ‘야 야 야’와 ‘왜 이러니’ 또한 각종 온라인 사이트 상위권을 싹슬이하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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