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양재모(91) 성심의료재단 이사가 서재필 의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에 따르면 양 이사는 가족계획과 인구정책을 통해 한국 의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7회 서재필 의학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서대문 종근당 빌딩에서 열린다.
서재필 의학상은 한국인 최초의 서양 의사인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국 의학계에 기여도가 높은 의사와 의학자에게 수여된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