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미국에서 골프장 이름에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가 '힐(Hill)'이라는데.
미국골프연맹(NGF)이 조사해 골프다이제스트 12월호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힐(Hill)이 사용된 골프장은 1036개소나 됐다. 레이크(Lake)가 856개소로 2위를 차지했고, 크리크와 우드, 밸리가 각각 3위(779개)와 4위(717개), 5위(518개)로 뒤를 따랐다. 리즈와 파크, 오크, 리버, 파인 등이 많이 사용됐다.
흔한 이름으로는 리버사이드가 44곳으로 가장 많았다. 레이크사이드가 38곳, 레이크뷰 37곳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역시 '힐' 또는 '힐스'라는 단어가 들어간 골프장이 19곳이나 됐고, 밸리 16곳, 레이크 9곳, 파인 6곳 등으로 조사됐다. 스카이와 골드, 비치 등도 각각 5곳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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