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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독거 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안전사고 예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빗물펌프장 근무자(전기, 기계분야 전문기술인) 소외계층 위해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청 공무원들이 어려운 이웃 집을 방문해 전기,보일러 시설 등을 점검해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해준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겨울철 동안 빗물펌프장 근무자 중 전기ㆍ기계분야 전문기술인 19명이 소외계층 집을 방문, 전기와 보일러설비 등을 점검해준다고 밝혔다.

성동구, 독거 노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안전사고 예방 고재득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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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부터 시작한 봉사활동은 올 해 4년째로 봉사활동 시기는 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된다.


주로 거동이 불편하고 안전에 취약한 경로당과 독거노인가구, 안전보호가 우선 필요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봉사활동은 누전ㆍ감전ㆍ화재 등으로부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의 안전 확보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온정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자화 치수방재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비수방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취약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점차 확대, 무료 대민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행정의 능률성을 기하며 지역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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