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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배동성 아내 안현주, 'Me too'로 외국인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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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배동성 아내 안현주, 'Me too'로 외국인 '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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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배동성이 자신의 아내를 '자기야'에서 고발했다.

배동성은 10일 밤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아내 안현주와 함께 출연해 '결혼은 코미디다'에서 아내 김현주에 대해 폭로했다.


이날 배동성은 "아내가 입만 열면 코미디"라며 "한번은 아내가 '여의도에 샐러드맨(?)이 참 많더라'고 했다"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배동성은 "이뿐 아니다 기러기 아빠들을 보고 안쓰러워 하며 '요즘 비둘기 아빠(?)가 참 많아'고해 정말 창피했다"고 실수담을 밝혔다.


배동성의 폭로는 이어졌다. 아내 안현주가 외국 생활에 동안 겪은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배동성이 폭로한 내용은 아내 안현주가 외국 식당에서 겪은 황당 사건. 배동성은 "음식주문 후 우리는 '테이크 아웃할거냐'고 묻지만 외국은 'to go?'라고 묻지 않냐?"며 출연진의 동의를 구했다. 이어 "점원이 아내에게 'to go?'라고 물었는데 아내가 곰곰히 생각하더니 'no, no, no...One go'라고 대답하더라"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이어 "점원이 어이없어 하다 다시 'to go here?'라고 재차 묻자 아내는 정색하며 'no,no,no... one go here?라고 대답했다"고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배동성의 폭로는 이뿐 아니었다. 외국에서 운전 중 겪은 에피소드를 이어 공개했다. "어느날 아내가 외국에서 운전을 하다 외국인과 말싸움이 붙었다"며 말을 이었다. "아내는 가만히 들어 보니 그 외국인이 하는 말이 '내가 어릴 때 부터 운전해 베스트 드라이버다'는 말이었다. 질수 없어 'me too'라고 한마디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그 외국인이 또 막 말을 시작했는데 또 들어보니 자기 자랑이더라"며 "그래서 질수 없어 다시 'me too'라고 하니깐 외국인이 어이없어 하며 자리를 떴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동성 안현주 부부 외에 이무송 노사연 부부, 최양락 팽현숙 부부, 김수용 김진아 부부, 김완주 이유진 부부, 품절남녀 이경래, 김태훈, 이경애, 김미진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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