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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서울본부,서울시에 사랑의 쌀 1만4500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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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10일 오전 서울농협, 5억3000만 원 상당의‘사랑의 쌀’ 20kg짜리 1만4500포 전달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10시30분 서울시청 7층 간부회의실에서 어려운 시민에게 전해질 '2010 지역공동체 행복나눔' 서울농협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는다.


농협서울본부,서울시에 사랑의 쌀 1만4500포 전달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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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달식에선 농협중앙회서울지역본부장과 19개 조합장이 서울농협지역본부와 서울시내 19개 지역농협에서 조성한 5억3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20kg짜리 1만4500포를 서울시에 전달한다.

서울시는 이 날 받은 사랑의 쌀을 각 구청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과 무의탁 어르신 등 어려운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농협은 이미 작년에도 5억48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김장김치 25t을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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