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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신규 미분양 단지,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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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동 선택권, 다양한 계약혜택 주어져 눈길

'알짜' 신규 미분양 단지, 어디에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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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최근 수도권 미분양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특히 30% 이상이 준공 후 미분양인 악성미분양으로 문제의 심각성은 더하다. 악성 미분양은 고분양가의 대형아파트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올해 미분양 된 단지들을 살펴보면 미분양 중에서도 입지여건이 좋고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아파트임에도 단순히 시기적으로 분위기를 타지 못해 미분양된 단지들도 있다.


이들 단지들은 악성미분양으로 남을 가능성이 적음과 동시에 부동산 경기가 좋아지면 소진 속도가 빠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프리미엄까지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 눈여겨볼 만하다.

그러한 미분양 단지들로는 어디가 있을까?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서는 올해 중소형 분양 단지 중 입지여건이 좋고 계약혜택 조건까지 갖춘 알짜 미분양 단지를 추천했다.


◆ 수도권


두산건설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영아아파트를 재건축해 451가구 중 79~156㎡ 122가구를 8월에 분양했다. 중소형 물량은 79~112㎡ 22가구 정도가 남았으며, 계약금은 10%와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 남성역이 도보 1~2분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단지 남서쪽을 지나는 사당로를 통해 동작대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해 강남까지 20~3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걸어서 10~15분이면 남성초등, 사당중, 동작고 등을 통학할 수 있는데다 고교선택제 시행으로 강남권 진학도 가능해져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SK건설은 경기 수원시 정자동 600의 2번지에 82~194㎡ 3498가구 단지를 6월에 분양했다. 현재 82㎡와 173B㎡를 제외한 타입에서 잔여물량을 분양 중이고 계약금은 5%씩 2회 분납,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있다.


경부선전철 성균관대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영동고속도로(북수원인터체인지), 과천의왕간고속도로(월암인터체인지) 등 진입이 수월해 도로망도 잘 갖춰진 편이다. 단지 주변에는 천천초등, 천일초등, 천천중·고 등의 교육시설과 롯데마트(천천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경기 용인시 중동 650번지 일대에 롯데건설이 올해 초 112~265㎡ 277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를 분양했다. 약 32%정도의 잔여물량이 남아 있는 상태다. 이중 중소형 물량은 13%정도. 계약금 10%와 중도금 60%가 이자후불제 조건인 혜택이 있다.


용인경전철(2011년 4월 예정)이 개통될 경우 어정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위치상 동백지구와 인접해 다양한 편의시설(이마트, 쥬네브 등)을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00가구가 넘는 단지로 내부에는 실외골프장, 실내수영장, 대형 휘트니스센터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이 제공된다.


신안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16-1블록에 112~113㎡ 874가구(이주대책 철거민 가구수 8가구 포함)중 866가구를 4월에 분양했다. 현재 계약 가능한 물량은 13%정도이며, 일부 층에만 중도금(30%)을 잔금으로 이월해 주는 혜택이 있다.


A16-1블록은 별내지구 중에서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한다. 경춘선 복선전철 별내역(2011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단지 부근에 학교부지가 위치하며, 중앙도서관 건립도 예정돼 교육환경이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133의 14번지에 81~148㎡ 797가구를 5월에 분양한 이후 현재 40%정도 물량이 남은 상태다. 계약금은 5%씩 2회 분납과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경인선 전철 소사역이 걸어서 5분 거리로 가깝고, 경인로를 통해 여의도, 신도림 등 서울 도심까지 이동도 수월해 교통 환경도 좋다. 학군으로는 부원초등, 소사초등, 소사중 등이 있으며, 역곡역 일대 상권(홈플러스, CGV 등) 이용도 용이하다. 특히 소사뉴타운에 속해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개선이 기대되는 곳이다.


◆ 지방


부산에서는 동일이 기장군 정관지구 A-13블록에 78~111㎡ 1758가구를 분양했다. 10월에 분양했으며, 현재 65가구 정도 남은 상태다. 계약조건은 5%의 계약금과 중도금 50%는 무이자융자 혜택이 있다.


정관지구는 남쪽으로 함박산, 달음산, 서쪽으로 백운산, 철마산, 북쪽으로 용천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지구 중앙으로 좌광천이 흘러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구목정공원과 윗골공원 등 곳곳에 녹지시설이 자리한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정관초등, 신청중, 신정고 등이 위치해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포스코건설은 대구 동구 봉무동 578의 1번지 일대 이시아폴리스 10블록을 6월에 분양했다. 단지규모는 104~303㎡ 652가구이며, 11%정도 잔여물량이 남은 상태. 이중 중소형 물량은 22가구 정도다. 계약금 500만원과 중도금 55% 무이자융자 혜택도 갖추고 있다.


부지 바로 앞에 경부고속도로가 있어 대구 시내와 경북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금호강 조망권도 가능하다. 봉무공원, 불로동고분공원 등 녹지시설이 곳곳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부지 내에 대구국제학교가 8월에 개교했으며, 영신초·중·고 등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해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호반건설은 충북 청주시 성화동 성화2지구 C블록에 110~112㎡ 8백40가구 중소형아파트를 1월에 분양했다. 현재 계약 가능한 물량은 40%정도 남은 상태. 계약금 2000만원을 2회 분납하며, 중도금(60%)에 대해 30%는 무이자융자를, 나머지 30%는 이자후불제 혜택을 주고 있다.


성화2지구는 개신, 강서, 가경, 성화1지구의 중심축에 위치해 기존 상업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성화초등, 서경중, 서원고 등 걸어서 통학 가능한 교육시설도 풍부한 편. 이 일대는 이미 기존의 주거단지가 밀집해 향후 사업이 완료될 시 청주 남부지역의 신흥주거벨트의 중심으로 한층 거듭날 것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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