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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방산수출 1억3000만달러…국방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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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올해 우리나라의 방산수출을 선도한 기업으로 (주)풍산이 선정됐다.


풍산은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캐피탈 호텔에서 열린 '2010년 우수 방산업체' 시상식에서 '방산수출분야' 우수업체로 선정돼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풍산은 올해 미주, 중동, 아프리카 등 20여 개국에 155미리 곡사포 탄약을 비롯해 40여종, 1억3000만달러의 방산물자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근에는 수출 대상을 단순한 완성탄 뿐만 아니라 기술, 부품, 플랜트까지 확대해 방산수출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한 단계 성숙시켜 나가고 있다.

류목기 풍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주요 방산물자인 탄약이 세계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의 명성을 드높이고, 세계 최고의 탄약업체로 일자리 창출 및 신경제 성장동력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풍산을 포함해 한화, 한국항공우주산업, 퍼스텍, 기아자동차 5개 업체가 국방부장관 표창을, 두원중공업을 비롯한 현대중공업, 동양정공, 동인광학, 비츠로셀 5개 업체가 방위사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방산홍보분야 우수기업으로는 삼성탈레스가 선정됐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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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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