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엘리베이터가 2000억원 규모 유증설에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9일 오전 10시41분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일대비 3.35%하락한 8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은 한 언론사의 유증 추진 소식이 보도되면서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현대엘리베이터가 이달 중순쯤 이사회를 열어 2000억 원 유상증자에 관한 결정을 마치고 늦어도 내년 1월 초까지 증자를 완료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주관사는 동양종합금융증권 등 현대상선 증자를 맡고 있는 증권사들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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