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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유비프리시젼, "6600억대 공급계약 해지"..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유비프리시젼이 6649억원 규모의 장비 공급계약 해지를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34분 현재 유비프리시젼은 전날보다 40원(3.39%)하락한 1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한 직후에는 11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에 도달하기도 했다.

전날 유비프리시젼은 6649억원 규모의 무선인터넷 장비 및 단말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유비프리시젼은 "계약 당사자인 PT.INTERNUX사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주파수 대금을 납부하지 못해 지난 5월27일 사업자 면허 취소 통지를 받았다"며 "이로 인해 와이맥스장비 공급계약 해지를 7일 통지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유비프리시젼에 대해 공시번복을 이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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