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빛소프트가 그 동안 4차례의 비공개테스트 실시하며 사용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온라인게임 '워크라이'의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워크라이'는 오는 13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리 공개테스트(Pre-OBT)를 실시하고 17일 공개서비스(OBT)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7일 신도림동 본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T3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액션게임 '워크라이'가 오는 17일 공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워크라이'는 공개 서비스에 앞서 13일부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리 공개테스트(Pre-OBT)를 진행하며, 17일부터 본격적인 그랜드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4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를 거쳐 완성도를 높인 '워크라이'는 최대 8대 8로 사용자들이 참여해 대전을 펼치는 액션게임이다.
이날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워크라이는 4번의 비공개테스트를 포함해 개발 기간이 길었던 만큼 올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게임"이라며 "공개서비스까지 남은 기간 동안 개발에 최선을 다해 완벽한 서비스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한빛소프트는 '워크라이' e스포츠화를 위해 국제 e스포츠 연맹(IeSF)과 전략적 제휴 체결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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