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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영진 횡령설, 경윤하이드로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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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경윤하이드로가 경영진 등의 횡령설 소식에 하한가로 급락했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경윤하이드로는 전날보다 32원(14.81%) 떨어진 184원의 하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7일 경윤하이드로(019120)에 경영진 등의 횡령배임설 및 가장납입설의 사실여부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까지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이천세 부장검사)는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코스닥 상장업체 경윤하이드로 간부 김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올해 초 신재생에너지 개발업체인 경윤하이드로의 모바일 통합결제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비를 부풀리고 투자자들이 낸 돈을 가로채는 등의 수법으로 모두 90억여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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