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2011년 1월 3일 현재 만 18세 이상 저소득 실업자 등 주민센터에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2011년 1월 3일부터 3월 25일까지 청년층 실업자와 저소득층 실직자 일자리 마련을 위한 2011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 사업을 실시한다.
구는 오는 10일까지 사업개시일(2011년 1월 3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저소득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와 행정기관 등에서 노숙인임을 증명한 주민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고용지원센터 또는 취업정보센터에 구직등록을 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공공근로사업 신청서를 기재한 후,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첨부하여 신청기한 내에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이상 신청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월평균 연금수령액이 90만7000원을 초과한 자나 그 배우자는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모집결과 공공근로 참여자로 선발된 사람은 2011년 1월 3일부터 3월 25일까지 중랑천둔치 공원화, 제방관리, 재활용품선별 등의 공공근로사업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간(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임금은 1일 3만5000원과 부대경비(교통비와 간식비) 31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기타 공공근로사업 신청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일자리창출추진단(☎2094-2910)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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