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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걸그룹 씨스타가 뮤지컬 ‘드림걸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직 뮤지컬 배우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5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서는 ‘뮤지컬 배우’ 리얼오디션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씨스타는 디트로이트 출신의 흑인 여성 그룹의 성공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드림걸스’를 연기하게 됐다.
씨스타는 ‘드림걸스’ 중 ‘MOVE’라는 곡의 멜로디에 맞춰 완벽한 화음과 파워풀한 댄스로 완벽한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특히 이날 리더 효린은 뮤지컬 배우 못지않은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멋진 무대를 펼쳤다. 다솜, 보라, 소유 등 나머지 멤버들도 완벽한 호흡으로 안무를 소화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의 무대를 심사한 뮤지컬 연출가 장유정은 “존재감, 자신감, 센스까지 탁월했다”며 “특히 파워풀하면서 열정이 있지만 절제하는 모습들이 배우로서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극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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