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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주민 살피는 행정 높은 평가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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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시민불편 살피미 평가서 2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인센티브 5000만원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 평가 ‘시민불편 살피미’ 분야에서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1위(최우수구)에 선정돼 상금 5000만원을 받는 성과를 이뤘다.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 중 ‘시민불편 살피미’ 분야는 전년도 11월부터 올 9월까지 시민불편 신고실적, 처리실적, 주민 만족도, 참여 노력도를 종합해 선정했다.

구는 신고실적(4만9220건)에 대한 처리건수(4만8481건)가 98%에 달하는 등 시민불편사항에 대한 조기 발견,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동작구, 주민 살피는 행정 높은 평가 받다 문충실 동작구청장과 간부들이 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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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른 자치구와 차별화된 ‘스마트 기동반’ 운영, 신대방 역사 주변 종합정비 추진, 간부합동 순찰, 명품동작 안전지킴이 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도1동에 거주하는 송윤실(73)씨는 “겨울철에 인근 경사로에서 흘러내린 물이 얼어 콘크리트 보도가 빙판이 돼 신고했더니 3일 만에 경사로에 하수도를 연결해주고 콘크리트길에 보도블록까지 설치해 주었다”면서 “ 보도블록 설치는 기대도 안했는데 신속하고 안전하게 주민의 불편을 해결해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고 말했다.

동작구, 주민 살피는 행정 높은 평가 받다 가로수 주변 가꾸기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 이번 수상은 환경순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들과 직원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쾌거”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주민불편 Zero' 명품 동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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