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호텔신라가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3일 3만원대에 올라섰다.
3일 오전 9시18분 호텔신라는 전거래일보다 5.48% 상승한 3만800원에 거래중이다. 호텔신라는 지난달 24일 3만250원을 기록한 것을 마지막으로 2만원대로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호텔신라의 루이비통 유치가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온 것으로 보고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호텔신라의 인천공항 면세점 내 루이뷔통 입점이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선재 애널리스트는 "호텔신라의 인천공항 내 면세점에 루이비통이 입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입점을 통해 직접적으로 약 2% 이익증가를 기대할 수 있고, 파급효과를 통한 간접적인 영향을 감안할 경우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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