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NHN(대표 김상헌)은 '제1회 NHN 게임문학상' 수상작이 게임 개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수상자들이 직접 게임 개발사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일 NHN 본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도가비전 ▲블랙코인 ▲꾼 ▲와쳐앤프리커서 ▲화성전기기간트마키아 ▲포스트노엘 등 수상작들이 소개되며 블루사이드, 엔도어즈, 브리디아 등 6개 국내 개발사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NHN은 이날 발표회에 참여하지 못한 개발사들도 수상작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발표 내용을 동영상으로 제작, 추후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 대행은 "이번 게임문학상 수상작의 게임화를 위해 수상자들이 개발사 관계자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를 기회로 수상작들이 게임으로 개발돼 게임문학상을 통해 국내를 대표할 게임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NHN은 지난 11월 21일부터 네이버 캐스트 '오늘의 문학'을 통해 '제1회 게임문학상' 수상작의 전문을 공개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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