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 선전 영향에 판매 호조...男축구 중국전 시청률 22.8%로 최고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2010광저우 아시안게임 광고 판매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일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ㆍ이하 코바코)에 따르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은 11월12일부터 11월27일까지 16일 동안 생중계, 하이라이트, 관련 특집 등 모두 113건, 181시간 15분의 특집 방송이 편성됐으며, 총 방송광고 재원 327억원 가운데 183억원이 판매돼 55.9%의 판매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광고 판매가 역대 최고를 보인 이유에 대해 "현지와의 시차가 1시간에 불과해 주요 시간대에 경기가 편성된 데다, 한국 선수단이 대회 초반부터 선전하며 국민적 관심이 고조됐기 때문에 광고주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라고 분석했다.
방송사별로는 KBS 2TV가 방송광고 재원 132억원 가운데 72억원(54.5%)이 판매됐으며, MBC는 방송광고 재원 195억원 중 56.9%인 111억원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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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경기는 한국과 중국의 남자축구 16강전으로 나타났으며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으로 22.8%의 가구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1분당 최고시청률)은 한국과 북한 여자축구 준결승전 경기로 34.9%의 가구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지상파 DMB는 KBS-heart, myMBC, mYTN, QBS, U-1 등 5개 방송사를 통해 4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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