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12월 한 달 파사트 TDI 럭셔리 에디션을 구입 및 등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등록세와 취득세를 포함한 차량 등록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당 차량을 구입 및 등록하는 고객은 서울을 기준으로 최대 37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가장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연말을 맞아 신차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사트는 올해 1~10월 1638대를 판매하면서 골프 TDI(2602대)에 이어 수입 디젤차 2위를 달리고 있는 모델이다.
특히 2011년 식 파사트 TDI 럭셔리 에디션은 기존 파사트 모델에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르망(Le Mans)' 17인치 알로이 휠(기존 16인치)과 알칸타라(Alcantara) 스포츠 시트(기존 비엔나 천연 가죽 시트) 등이 더해졌다. 여기에 자가 복구 기능을 갖춘 '모빌리티 타이어(Mobility Tire)'가 기본사양으로 제공되며 타이어 공기압 경고 장치 등 첨단 안전 사양도 추가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530만원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