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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배우 한석규 김혜수 주연의 '이층의 악당'이 개봉 일주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이층의 악당'은 지난달 30일 하루 전국 4585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31만 7305명이다.
할리우드 SF '스카이라인'은 3439명을 모아 2위로 내려앉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58만 8593명이다.
'부당거래'는 2069명을 기록해 그 뒤를 이었으며 '소셜 네트워크'는 2061명을 모았다. 또 강동원 고수의 '초능력자'는 168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영화 관객수는 전체적으로 하락했다. 평일이라고 하지만 박스오피스 상위에 링크된 영화들이 하루 관객수가 1만명 이하를 모으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층의 악당'은 관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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