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라클, 갤럭시탭용 모바일 증권 앱 개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인 유라클(대표 조준희·박재홍)은 갤럭시탭 전용 모바일 증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갤럭시탭용 증권 서비스는 태블릿PC의 확장된 화면에서 다양한 증권 관련 콘텐츠와 증권 매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증권 이용 고객은 스마트폰에 비해 넓은 화면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식 매매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증권사 대상 통합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해 갤럭시탭에 증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증권사는 ASP형태로 즉각 도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통해 증권사는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태블릿PC용 증권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현재 동양·SK·한화·교보·IBK투자증권 등이 유라클과 함께 갤럭시탭 증권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유라클은 서비스를 도입한 증권사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갤럭시탭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PDA에서 휴대전화, 그리고 스마트폰까지 새로운 모바일 디바이스가 탄생할 때마다 금융서비스가 시장을 선도해 왔다”면서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PC는 금융서비스에 있어 스마트폰과는 또 다른 형태의 패러다임을 창출할 것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금융사들이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조성훈 기자 sear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