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30일 열리는 '제4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은 노인식 삼성중공업 대표와 정범식 호남석유화학 대표에게 돌아갔다.
중소기업 부문 금탑산업훈장은 이장한 종근당바이오 회장과 장세일 일성 회장, 박주봉 케이씨 대표가 수상했다.
무역협회는 또 우수한 수출상품을 제조·판매해 수출증대에 기여한 종업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박중서 진합 부사장 등 3명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김병열 GS칼텍스 부사장 등 4명에게 철탑산업훈장이 김성범 대창 본부장 등 3명에게 석탑산업훈장이, 임춘식 우신시스템 직장 등 15명에게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광역자치단체의 수출지원 촉진을 위해 2002년부터 표창하고 있는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는 '울산광역시'를 선정해 대통령표창(단체)을 수여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기여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를 최우수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로 선정, 대통령표창(단체)을 수여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