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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T중공업, 서해안 남북갈등..'상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S&T중공업이 북한의 도발로 인한 방산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10시20분 현재 S&T중공업은 전거래일보다 600원(2.63%)오른 2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내년 국방예산안을 올해보다 5.8% 증가한 31조2795억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하고 K-9자주포와 F-15K 구입에 1조4000억원을 책정한 것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양정동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T중공업은 K-9을 포함한 장갑차와 전차에 엔진용미션과 중구경포를 납품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정부가 서해지역에 대해 국산 무기체계를 증가시키고 방산제품에 대한 배치 계획이 나올 경우 중장기적인 주가상승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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