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9일 김관진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관련 "김 후보자는 퇴직 후에도 일반 군인들이 가는 곳에 안가고 ADD(국방과학연구소) 상임위원으로 몇 달 지낸 깨끗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안보의 공백이 길어져선 안 되는 만큼 정부의 (인사청문회)요청안에 제출되면 빨리 처리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후보자의 재산은 간단하다"면서 "40여평의 아파트 4억8000만원과 금융자산 5억원, 직장생활 하는 딸들의 저축 등 11억원으로 재산도 없고 위장전입도 없다"고 설명했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