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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CDS프리미엄 113bp 찍고 하락..108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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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리스크 여전..관망심리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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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 5년물 CDS프리미엄이 113bp를 찍은후 하락세로 돌아섰다. 남북한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크게 불거진 상황에서 조지워싱턴호가 28일부터 서해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여전히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좀더 지켜보자는 관망심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연평도 포격 사태이후 오히려 저가매수기회로 활용하자는 분위기가 급격히 위축된 모습이다.

2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채권외환시장에 따르면 한국5년물 CDS프리미엄이 108bp을 기록중이다. 지난주 26일에는 113bp까지 올라 지난 9월8일 114bp 이후 2개월반만에 최고치를 보였었다.


김윤경 국제금융센터 상황정보실 차장은 “아직 지켜봐야할 것 같다. 연평도 포격직후만 하더라도 저가매수기회 분위기가 컸지만 북한리스크가 확실치 않아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해졌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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