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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연말 배당이슈에 관심..'매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K증권은 29일 유한양행과 관련, 회사의 성장성 제고와 함께 연말 배당이슈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은 향후 제약유통이 투명해지고 공정거래가 정착된다면 성장성이 제고될 것"이라면서 "회사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 연구개발력 등이 높게 평가돼 마케팅으로 연결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 애널리스트는 "또한 보유 중인 3000억원 규모의 현금자산은 어떠한 형태로든 미래의 잠재적 성장성을 높이는데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연말이면 항상 무장증자와 현금배당 이슈가 있어 연말의 좋은 투자대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 9월 말을 기준으로 보유중인 현금성 자산 3000억원 뿐 아니라 비유동자산인 매도가능증권도 782억원 보유중"이라면서 "매각 가능한 군포땅 2만8000평(공시지가 1400억원)을 감안하고 유한킴벌리에서 매년 유입되는 300~400억원의 배당금까지 고려한다면 동사의 현금보유규모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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